릴 하이브리드 3.0 출시일, 언제까지 기다려야 될까

KT&G 직원 8명으로 출발해 지금은 100여 명의 직원이 연구 개발하여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계열의 제품은 현재 국내 3대 플랫폼인 하이브리드, 솔리드, 에이블로 정착했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3세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모든 불만을 해소해 8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릴 하이브리드 3.0의 장점

 

8월에 출시 예정인 릴 하이브리드 3.0은 담배 스틱과 액상 카트리지를 하나로 통합해 기존의 각각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가격은 신제품 출시 초반 할인을 감안하면 10만 원 내외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 지존에 가까운 궐련형 담배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한 만큼 A/S나 고객센터 운영 등 제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경쟁업체를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

 

 

 

릴 하이브리드 3.0의 단점

 

궐련형 담배의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한데 연초담배라면 한 번 맛보고 나에게 안 맞으면 다른 담배로 바꾸면 된다. 하지만 궐련형 담배는 디바이스가 고가이기 때문에 한번 구매하는 것도 부담스럽지만

 

타 사 디바이스와 호환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KT&G에서 판매하는 디바이스의 스펙, 품질 등을 감안하면 결코 고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저렴한 제품에도 관심을 갖을 수밖에 없다.

 

 

 

 

 

 

릴 하이브리드, 2022년 국내 점유율 1위 달성

 

KT&G는 경쟁사인 한국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를 제치고 작년 1분기에 궐련형 전자담배 국내 점유율이 45.1%를 차지해 1위를 달성했다. 이에 한국 필립모리스는 차세대 궐련형 담배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를 출시해 1위를 회복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KT&G에서 출시한 '릴 에이블'의 추격으로 1위 사수가 어려울 전망이다.

 

 

 

릴 하이브리드의 세대별 변천사

 

 

2018년 릴 하이브리드 1세대 출시

 

 

2020년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릴 하이브리드 1세대의 단점을 보완하며 새로운 히팅 시스템을 탑재해 연무량을 증가시켰다. 또한 전면에 디스플레이 패널을 부착해 예열시간이나 남은 모금 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2022년 릴 에이블 출시

 

액상 스틱으로 교체해 기존의 액상 카트리지의 탈부탁 불편을 해소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변의 온습도를 분석해 최적의 예열시간을 판단하는 프리 히팅 기술을 적용했는데

 

릴 하이브리드 3.0에 적용할 기술이었다고 한다. 릴 에이블은 현재까지 15만 대 이상 판매된 국내 인기 제품으로 출시 이후 한 번도 매출이 감소한 적이 없다.

 

 

 

2023년 8월 릴 하이브리드 3.0 출시

 

지금까지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1세대, 릴 하이브리드 2.0, 릴 에이블을 사용하면서 느낀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모두 개선하고 편의성에 집중해 담배 스틱과 액상 카트리지를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3.0의 출시를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Pluscig V20 충전 된 가열 장치 연소가없는 상자 키트 스틱 고속

 

 

 

현재 릴 하이브리드 3.0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소비자들은 동일한 스펙인 '차이코스 듀얼 플러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네이버에서 4년 동안 매출액 1위를 달성한 제품이다. 용량이 커서 아침에 휴대하고 늦은 저녁까지 방전되지 않을 정도로 대용량을 자랑하고 있다. 300도까지 온도 조절이 되며 자동 탄화 클리닝 기능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