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금액,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이나는 이유

근육이나 관절에 이상이 있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닌데 치료를 해야 한다면 병원에서는 도수치료를 권한다. 하지만 병원마다 도수치료금액 차이가 너무 심해 선뜻 어디서 치료를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도수치료금액 차이 정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전국 병의원의 도수치료금액 평균은 서울 12만 원, 대전 10만, 제주 8만 원이다. 세종시는 13만 원으로 서울보다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도수치료금액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도수치료는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이다 보니 전액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무엇보다 비용의 차이가 나는 원인은 병원이나 의원의 규모 그리고 의사와 물리치료사의 경력에 따라

 

도수치료금액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치료 실비 횟수 1회에 최저 5만 원에서 최고 20만 원까지로 15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

 

 

 

 

 

 

도수치료와 물리치료의 차이는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의 손과 몸을 이용해 근육, 관절, 신경을 재활하고 치료요법이다. 이에 비해 물리치료는 초음파 치료, 전기 치료, 자기장 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 장비를 활용해 치료하는 방식이다.

 

 

 

도수치료만의 좋은 점

 

요즘에는 학생부터 어른 할 것없이 모두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하거나 무엇인가를 하는데 대부분 오랜 시간 한 가지 자세로 있다 보니 관절이나 근육, 신경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경우 수술을 통한 치료보다 도수치료를 하는 것이 수술 위험성도 없고 치료효과도 더 좋은 편이다.

 

 

 

 

 

 

도수치료로 효과를 보는 질환

 

도수치료의 기본은 통증 완화이다. 그리고 그 외에 신경근 이완, 조직 재생 및 촉진, 관절 운동범위 확장, 근골격계 질환 개선 등의 다양한 치료효과가 있다.

 

그러나 도수치료를 처음 접한 환자의 경우 한 동안 근육통이나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여러 번 치료를 받다 보면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도수치료 실비 처리시 주의사항

 

도수치료금액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전액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실비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10% 정도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도수치료 실비 횟수와 보상금액은 보험회사에 따라 다르니 확인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1년에 250만 원 한도이며 도수치료 실비 횟수는 50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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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통원치료가 가능한 거리의 병의원에서 의사와 상담하고 결정할 것을 권한다. 또한 가입한 실손 보험사에 보험처리가 가능한 치료항목을 꼼꼼히 확인해 과도한 도수치료금액의 개인 지출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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